전체 글23 하룻밤 미술관: 자기 전 떠나는 미술 여행 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도도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볍기 읽기 좋았던 하룻밤 미술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책소개 제목: 하룻밤 미술관 저자: 이원율 지음 출판사: 다산북 출간일: 2021년 07월 09일 페이지: 288쪽 『하룻밤 미술관』은 제목처럼 이불 속에서 하룻밤 동안의 미술관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책입니다. 전문 지식이 나열된 어렵고 무거운 책과 달리 술술 읽히는 명화와 화가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기자’라는 저자의 직업 덕에 마치 취재하듯 낱낱이 밝혀지는 명화와 화가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목차 01. 그 사람, 알고 보니 그 시대 ‘백종원’이었네? _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02. 수배된 살인자, ‘악마의 재능’을 갖고 튀어라! _카라바조, 「다.. 2024. 3. 9. [오늘의 한 장]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괜찮아'에 숨겨진 말 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김유은 지음) 중 '괜찮아'에 숨겨진 말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1.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28p. '괜찮아'에 숨겨진 말 '괜찮아'에 숨겨진 말 괜찮다는 말 한마디에 숨겨야 하는 감정들은 꽤나 무겁다. 승진 누락, 가족과의 갈등, 갚아야 하는 대출이자. 누군가가 건네주는 위로의 말도 더 듣고 싶지 않은 답답한 마음에 괜찮다는 대답으로 어물쩍 넘어가 버린다. 잘 지낸다는 말은 눌러 담아야 하는 현실은 텁텁하기만 하다. 서른이 넘어선 나의 모습은 상상했던 것과는 한참이나 다르다. 부모님과 친구들의 애정 어린 걱정을 듣고 있는 것이 이제는 버겁기만 해서 잘 지낸다는 가벼운 웃음으로 애써 지나간다. 괜찮지 않을 정도.. 2024. 3. 8. [오늘의 한 장] 버텨내는 용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틀렸다" 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버텨내는 용기(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의 한 장을 읽고 생각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1. 버텨내는 용기 70p.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틀렸다 아들러는 어머니보다 아버지를 더 따랐습니다. 어머니가 자신보다 형 지그문트를 더 예뻐한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아들러는 어머니를 냉정한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나의 첫 회상은 동생이 죽은 3세 때의 것이다. 나는 동생의 장례를 치른 날, 할아버지와 있었다. 어머니는 기력을 잃고 흐느껴 울며 묘지에서 돌아왔다. 그런데 나는 어머니가 살며시 미소 짓는 걸 보았다. 나는 매우 당혹스러웠다. 그 후 오랫동안 동생의 장례식 날 어머니가 웃은 데 화가 났다." 아들러는 조기회상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이런 경험을 이용합니다. 조기회상.. 2024. 3. 7. [오늘의 한 장]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옥토퍼스 가든" 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제임스 체셔, 올리버 우버티 지음)을 읽고 인상 깊었던 한 장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1.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98p. 옥토퍼스 가든 (인터넷은 바다 아래 산다) 1969년 19월 29일 UCLA의 어느 젊은 프로그래머가 약 563km 떨어진 스탠퍼스 연구소 컴퓨터와 연결을 시도합니다. 로그인(login)이라는 문자를 입력하자마자 시스템이 갑자기 다운됩니다. 하지만 그가 타이핑한 문자는 이미 부호화되어 북쪽 팰로앨토로 전송된 후였습니다. 그렇게 그가 타이핑한 문자는 컴퓨터 네트워크로 전송된 최초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구리 전화선을 따라 이동한 최초의 데이터 바이트는 1초당 50킬로 비트의 속도로 움직였습니다. 같은 해 비틀.. 2024. 3. 6. 위로의 미술관: 힘든 날 미술이 전해주는 위로 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 진병관 작가님의 또 다른 미술관 시리즈인 [위로의 미술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책소개 제목: 위로의 미술관 저자: 진병관 지음 출판사: 빅피시 출간일: 2022년 8월 31일 페이지: 300쪽 목차 프롤로그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 1장.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 절망했기에 모든 것을 위로할 수 있었다: 클로드 모네 우리는 언제나 너무 빨리 이루길 바라요: 모리스 허쉬필드, 그랜마 모지스 [그림의 뒷면] 나이브 아트란? 늘어진 뱃살과 처진 가슴, 이게 진짜 나야: 수잔 발라동 [그림의 뒷면] 수잔 발라동의 아들, 모리스 위트릴로 즐거움을 담고 싶었어, 내가 얼마나 노력했.. 2024. 3. 5.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 물고기의 삶으로 들여다본 인문학 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소개했던 '친애하는 인간에게 물고기 올림' 책을 쓴 황선도 작가님의 또 다른 책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입니다. 저는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그 책을 쓴 저자의 다른 책들을 같이 사서 읽어보는 편입니다. 한 사람의 생각을 여러 글에 걸쳐 알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사람과 계속 대화를 하듯이 마음에 드는 작가와 책을 통해 계속해서 대화를 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1. 책소개 제목: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 저자: 황선도 지음 출판사: 서해문집 출간일: 2017년 04월 25일 페이지: 336쪽 목차 여는 글_맛은 알아도 정체는 묘연했던 바닷속 생명들의 비밀 1. 무시받던 해산물이 돌아왔다! 해삼·멍게·개불 | 해삼, 멍게, 개불은 말한다, “우리도 주류이고 .. 2024. 3.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