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북이 도도입니다.
오늘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작가 소개

저자 다자이 오사무는 1909년 6월 19일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에서 7남 4녀 중 10번째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쓰시마 슈지입니다. 고리대금업을 통해 대부호로 급성장한 쓰시마 집안은 그가 평생 드러내고 싶지 않은 치부였고, 이후 그의 작풍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자이 오사무는 고교시절부터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아 도쿄제국대학 불어불문과에 입학해서는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습니다. 1930년 작가 이부 세마스지와 사제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유머와 풍자 감각을 다듬어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같은 해에 연인 다나베 아쓰미와 투신자살을 기도했지만 홀로 살아남아 자살방조죄로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1948년 각혈을 할만큼 패결핵이 심해진 다자이는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가와조스이에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은 현대 사회의 이념과 가치관을 뒤집어엎는 강렬한 작품으로, 작가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과 깊은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번에는 작가의 관점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 다자이 오사무는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
1) 사회적 압박과 개인의 존엄성
다자이 오사무는 '인간실격'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사회적 압박과 개인의 존엄성에 대해 깊이 다룹니다. 작가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사회의 이념과 가치관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훼손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개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회적 압박에 맞서고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작가는 사회적 이념에 무너져가는 주인공의 내면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사고를 유발합니다.
2) 우정과 소외의 이중적 경험
'인간실격'은 주인공의 우정과 소외의 이중적 경험을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인공은 우정을 통해 소외감과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면당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우정과 소외의 상반된 경험을 통해 현실의 어둠과 밝은 면을 함께 보여주며,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삶의 모순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작가는 주인공의 이중적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반성하고, 서로에게 조금 더 따뜻한 관심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 자아의 탐색과 삶의 의미
작가는 '인간실격'을 통해 자아의 탐색과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작가는 주인공의 내면 싸움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아의 탐색과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던지며,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작가는 주인공의 불완전함과 상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깊은 감정을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가치 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3. 어쩌면 인간 실격을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를 당신에게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은 현대 사회의 문제와 인간의 내면 싸움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작품입니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사회적 압박과 개인의 존엄성, 우정과 소외의 이중적 경험, 그리고 자아의 탐색과 삶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대 사회와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을 유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시각을 획득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을 것입니다.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도 어떻게든 사회 안에 들어가려고 애쓰고, 인간을 향해 끊임없이 구애하지만 때로는 배반당하고 패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인간을 증오하면서도 끊임없이 인간을 갈망하고, 인간사회를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계속해서 그들 사이에 머물고 싶어 했던 아이러니를 생각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